수능기도

대입 수능 시험에 맞추어 수능 100일 간, 일주일 전, 수능 당일에 맞추어 문수보살기도를 정진합니다. 기도정진에 동참하시고 가정내 부처님 가피가 충만하시길 발원드립니다. 

해마다 양력 11월이면 다음 학년도 대학입시 수학능력 평가고사가 있습니다. 향학열이 높은 우리나라에서 학부모님들의 자녀에 대한 학업성취의 기원은 매우 높습니다. 보광사에서는 매년 수학능력고사일을 앞두고 <학업원만성취 기도>를 봉행합니다. 

  불교의 가르침은 고통으로부터의 해탈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현대에 이르러 고통의 종류가 몸과 마음의 고통만이 아니라 제도, 즉 사회적 억압에 의한 것도 늘어나게 되었는데, 그 중에서 대학입학을 위한 시험은 그 사람의 능력을 측정하는 잣대가 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입학시험으로 고통 받고 있는 모든 불자들의 아픔을 위로하고, 불·보살 의 가피력이 함께 하게 하고, 부모를 비롯한 관련된 사람들에게는 신행을 통해 살아갈 수 있도록 하고자 하여 기도를 봉행합니다.

  기도를 통하여 시험으로부터 찾아오는 중압감을 물리치고, 평상시의 마음을 가지게 해줄 뿐만 아니라 평소보다 뛰어난 능력을 가질 수 있게 해주기에 많은 불자들이 불, 보살의 가피로 마장을 극복하고 뛰어난 능력을 얻기 위해서 기도에 동참합니다.

단순히 시험합격이라는 한 가지 원이 아니라 시험에 합격하고 나서의 삶까지바른 삶으로 비롯될 수 있도록 기도를 통하여 사랑스러운 자녀들의 마음에 심어주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