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지기도
동지기도
동지(冬至)는 양력 12월 22일 경으로 1년 중 밤의 길이가 가장 길며, 이 날부터 밤의 길이가 짧아지고 낮의 길이가 길어져 작은 설이라고도 부릅니다.
예로부터 동짓날엔 붉은 팥죽을 쑤어 귀신을 물리치는 관습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때문에 이 날 올리는 동지 팥죽 불공은 묵은 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음에 있어 잡귀와 재앙을 멀리하고 복을 구하는 의미를 갖는 한편 부처님 전에 간절한 마음으로 지난 해를 참회하면서 소원을 빌어 복을 짓기 위함입니다.
동지는 묵은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하는 날입니다.
잡귀와 재앙을 멀리하고 복을 구하는 원화소복의 날이며, 부처님 전에 금년 한 해 탐심으로 행한 어리석음을 진심으로 참회하며 지혜를 구하고 새로운 한해의 밝은 희망과 소원이 이루어지도록 발원하는 날입니다.
보광사 동지 기도법회에 꼭 동참하셔서 새로운 한해 무탈하시길 발원합니다.